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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회발 코로나19 확산
밤사이 21명 발생.. 기독교계 방역 비협조 지탄
2020년 12월 29일 (화) 09:02:45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는 대전시가 교회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타 광역단체에 비해 확진자 발생이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며칠 단위로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전시 보건당국은 29일 오전 9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21명 확진자 중 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이 중 대덕구 A 교회 관련자는 1명(#804), 대덕구 B 교회 관련 확진자는 7명(#808, #809, #810, #811, #812, #813, #819) 중구 A 교회는 미취학아동을 포함 8명(#799, #800, #801, #802, #803, #805, #806, #807)이다.

대전에서 기독도계의 방역 비협조로 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자 일부 취재진 사이에서는 "교회를 폐쇄시켜야 한다"는 강경 발언마저 나오고 있다.

한편,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19명으로 늘어났으며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29일 오전 11시,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 등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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