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1.3.2 화 16:40
> 뉴스 > 사회
     
방역 사각지대 '미인가 교육시설'
현황 파악조차 안 돼.. 대전시·교육청 "관할 아니다"
2021년 01월 26일 (화) 12:59:40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IM선교회에서 운영하는 IEM국제학교에서 최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미인가 교육시설에 대한 방역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대전시와 교육청이 서로 관할이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미인가 교육시설에 대한 현황 파악조차 안 돼 관계 당국의 대처가 시급한 상황이다.

대전시 교육청은 최근 IEM국제학교와 관련 "해당 시설은 종교단체서 설립한 무등록‧미인가 시설로 이 시설에 대한 지도‧감독은 지방자치단체 소관 업무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대전시는 '교육시설이기 때문에 교육청 관할이 맞다'는 비공식 입장만 밝힐 뿐이다.

교육청 입장에 대해 전교조 대전지부는 26일 성명을 통해 '학원법'을 들어 "IEM 국제학교는 오랜 기간 동일한 장소에서 숙박시설까지 갖추고 교습 활동을 하고 있어 무등록 학원으로 지도·점검을 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대전시와 교육청이 관할을 두고 책임을 전가함에 따라 미인가 학교에 대한 현황 파악조차 안 되고 있으며 당연히 방역 또한 미뤄지고 있다.

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에 인가를 받아 학력을 인정받는 대안학교는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 한 곳 뿐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26일 오후 미인가 기숙학교에 대한 관할권을 논의하기 위해 교육부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해 관할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msn
김기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대전뉴스(http://www.daejeonnew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소방공무원, 대전시장 '뭉개기' 지적
염홍철 전 대전시장, 새마을중앙회장 ...
○ 성범죄에 '관대한' 대전시
향나무 벌목 사건, 수사만 남아
양승조 지사 "대전시에서 조치 할 것...
○ 박용갑 중구청장 "어처구니 없다"
민주당 현충원 참배 차량지원 불법?
○ 삼영기계 사건, 재수사 하나?
"대전시장은 감사 안 한 이유 밝혀라...
"대전시가 좋은 방안 제안해달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35240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133(둔산동) 현대아이텔 1412호 | Tel 010-2922-167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대전아00032 | 등록일자 : 2008. 8. 19 | 편집·발행인 김기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주영
제보 msay27@naver.com Copyright 2008 대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ejeo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