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과학벨트 거점지구로 대덕특구를 우리군과 청원군, 천안시를 기능지구로 하는 것으로 선정 발표하였다. 세종시가 거점지구로 지정되지 않아 아쉽지만 그동안 충청권 공조의 근간이었던 세종시, 대전, 청원, 천안이 모두 포함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그동안 우리는 과학벨트가 당연히, 그리고 반드시 세종시에 자리 할 것으로 알고 있었다. 정부에서 진정으로 세종시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로 대전 대덕특구가 확정되었다. 특히 세종시가 들어서는 연기와 충남 천안, 충북 청원이 기능지구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환영한다. 이번 결과는 충청인의 입지 사수 투쟁의 성과다. 70여 일에 걸친 대전역 천막 철야농성과 함께 셀 수도 없는 집회와 규탄대회 등 500만 충청인의 하나 된 모습이 이끌어낸 결과물이라는데 우리 스스로에게
대전 유성구 신동둔곡지구가 과학벨트 거점지구로 최종 확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은 16일 오후 1시 30분 기자회견을 통해 "(과학벨트) 거점지구는 대덕연구개발 특구에 위치한 신동ㆍ둔곡 지구로 확정하고, 기능 지구는 청원군, 천안시 연기군으로 결정하였다"고 발표했다. 이주호 장관은 "거점지구에는 기초과학연구원과 방사성가속
이명박 대통령의 인격까지 거론하며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를 위해 애썼던 한나라당 박성효 최고위원이 과학벨트 대전유치설에 대해 "잘 된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효 최고위원은 16일 오전 와의 통화에서 "최고위원 넉 달하는 동안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를 위해 노심초사하고 올인했다"며 "보람이 있고
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가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때까지 속단하기는 이르다”면서도 “충청권에 조성하겠다는 것은 그 나마 다행”이라며 “세종시 지역이 누락됐다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대전 유력설’과 관련, “결국 이
정부의 과학벨트 최종 입지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대전이 과학벨트 입지로 확정될 경우 적극 수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각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수차례에 걸쳐 "과학벨트는 한국 응용과학의 산실인 대덕과 충북 오송ㆍ오창, 행정도시인 세종시를 연결하는 충청권이 치적의 입지"라며 "충청권을 전초기지로 광주
과학벨트 최종 입지가 16일 발표된다. 교육과학기술부 담당자는 11일 오전 와의 통화에서 "오는 16일 과학벨트위원회 전체 회의에 올려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늘 열리는 입지평가위원회에서는 후보지를 5곳으로 압축한다"며 "이번 회의는 시간과 장소를 고지하지 않을 계획"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절반 뺏어가더니, 과학벨트는 아예 다 가져가려해” 세종시가 과학벨트 후보지에서 제외됐다는 각 종 언론 보도에도 불과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사실여부 확인을 거부하고 있어 충청권 민심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대전 중구)는 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세종시 제외설 보도 직후, 강력한
엑스포과학공원내에 '복합영상파크 조성을 위한 포괄적 협약'에 참여한 업체에 문제가 생겨 계약이 해지됐다. 대전시는 지난 달 24일 '세계적 영화제작·배급업체인 파라마운트사의 한국내 독점적 개발 및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美 EGE社와 엑스포과공원내‘복합영상파크 조성을 위한 포괄적 협약’을 체결하고 EGE社주관아래 본
홍철 대전시장이 과학벨트 목적 달성과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과학벨트 분산배치에 대해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을 강력하게 표명했다. 17일 오전 KBS1TV ‘KBS일요진단-과학벨트 갈등 증폭, 해법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염홍철 대전시장은 “일각에서 분산배치는 세계적 추세라지만, 과학계나 국회도 분산배치는 하지 않느니만 못하다는 것이 공식
미국 할리우드의 3대 제작사 중 한 곳인 파라마운트사가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투자에 관심을 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파라마운트사의 한국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EGE의 마이클 스테파노 사장은 지난 15일 극비리에 대전을 방문해 염홍철 대전시장을 면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이클 스테파노 사장은 염 시장 면담 이전에도 KTX를 이용 대전을 방문
우리나라 최고의 영재들이 모이는 카이스트에서 올해 4명의 학생이 자살했다. 자살의 주된 원인은 공부 스트레스와 비싼 등록금 때문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카이스트는 100% 영어수업이 진행되고 끝없는 경쟁 속에서 학업 부담이 너무도 크다. 성적이 3.0 이하일 경우 최고 1500만원이 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등록금을 내야 한다. 이런 환경이 자살에 영
'과학벨트 대선공약이행 범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과학벨트와 관련한 국론분열과 지역분열은 더 이상은 안 된다며 이명박 대통령에게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8일 성명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의 과학벨트 분산배치 발언을 했다는 언론보도 이후, 온 나라가 발칵 뒤집혔다"며 "동남권 신공항 이후 또다시 극심한 국론분
대전광역시의회 미래도시연구회(회장 박정현 의원)은 7일, '대전원자력시설 안전대책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본 교훈으로 방사성 물질이 우리지역 시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지를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환경운동연합 김종남 사무총장 및 원자력 전문가인 이종인 원자력 안전기술원 박사를 초청하
과학벨트 논란이 충청 정치권에 역풍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 공약을 폐기한 뒤 대구 및 광주에 분산 배치하겠다는 의중을 드러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역 정치권은 말만 앞세울 뿐 지역민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한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과학벨트와 관련한 새로운 사건들이 매일 쏟아진 이번 주 각
교육과학기술부가 6일 밝힌 과학벨트위원회 위원의 영남편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선진당 이상민 의원에 따르면 전체 20명의 과학벨트 위원 중 영남 출신은 9명으로 45%를 차지했다. 그동안 '과학벨트 위원회에 특정 지역 인사가 대거 포함될 수 있다'는 충청권의 우려가 현실화 된 것이다. 이상민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영남9명(45%) 서울
내일신문에 보도된 과학벨트의 경북지역 배분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대통령의 발언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진당, "청와대의 과학벨트 분산배치 음모설을 밝혀라!" 자유선진은 임영호 대변인 논평을 통해 "보도가 사실이라면 대통령은 신공항 대선공약 폐기를 위해 과학벨트를 제물로 삼겠다고 발언한 것이다,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q
교육과학기술부가 과학벨트위원회 1차 회의를 앞두고 선임 된 위원을 발표하자 선진당 이상민 의원 측은 즉각 위촉 위원들의 성향 파악에 들어갔다. 교과부는 6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이하 과학벨트위원회)를 구성하고 7일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벨트위원회는 과학벨트의 조성 및 지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장거리 운행시 따스한 햇살과 함께 찾아오는 졸음은 천하장사도 막기 어렵다.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졸음운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이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에 따르면 운전자의 의지만으로는 좀처럼 이겨내기 어려운 졸음운전을 극복하기 위한 기발한 발명들이 최근 10년간 연평균 20건 이상 꾸준히 출
대전에서 이번에는 방사성세슘(137Cs, 134Cs)이 검출됐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3일 "전국 12개 측정소에서 방사성요오드가 검출 되었으면 대전에서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했다. 대전지역의 대기부유진 중 방사성 세슘 농도는 0.082mBq/m3는 연간피폭선량으로 환산하면 0.0000215mSv* 수준이고 X-ray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