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과 몇 달 전까지 한밭종합운동장 철거를 반대해 허가를 내주지 않았던 박용갑 중구청장이 최근 마음을 바꾸는 '오락가락' 행보로 구설.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3일 중구청은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허가를 내줘 이미 시작된 철거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결국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이 약속했던 '돔구장' 건설은 물리적 시간뿐만 아니라 행정적으로도 되돌릴 수 없는 수준이라 인수위에서 논의하나 마나 한 사안으로 전락.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7기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달부터 열리는 민선8기 시정이 순조롭게 출발토록 차질없는 업무 이관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민선 7기 4년에 대해 “돌이켜보면 그동안 코로나로 굉장히 어려운 환경에 처했음에도 이를 극복하면서 시정을 발전시키기 위해 시청과 5개 구청, 공사·공단 모든 공직자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며 “요란하진 않았지만 지역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했고, 도시발전에 꼭 필요한 모든 부분에서 성과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대전시정은 더 많은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이 인수위 첫 회의에서 대전시가 경제도시로 가기 위한 방향을 잘 잡아달라고 주문했다.이장우 당선인은 7일 오전 10시, 옛 충남도청사에서 인수위 현판식 뒤 가진 첫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주문하며 "도시 쇠락을 막으려면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20명의 인수위원에게 "치열한 선거를 통해 시민의 선택을 받은 만큼 취임 날부터 시민들에게 무한한 봉사를 위해 발 벗고 뛰어야 한다는 마음"이라고 밝혔다.이어 "준비 안 된 단체장이 되면 시민이 불쌍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인수위원회가 보다 깊은 대전시정에
민선8기 이장우 대전시장 인수위원회는 7일 오전 10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선인 집무실과 인수위원회 사무실은 옛 충남도청사 2층에 꾸려졌다.출범식은 이장우 당선인과 이현 인수위원장, 인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층 현관에서 현판식으로 대신한다. 코로나19 등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조촐하게 진행된다.이어 참석자들은 2층 인수위원회 회의실로 자리를 이동해 임명식을 갖고, 향후 구체적 활동계획과 일정 등을 논의한 뒤 곧바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인수위원은 이현 위원장과 김기황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 이장우 대전시장 인수위원회가 오는 7일 현판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성 위원이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소식통에 따르면 인수위원회는 전체 위원 20명 중 여성위원을 8명 위촉하기로 했으며 최선희ㆍ구미경ㆍ권형례 등 전직 대전시의원이 대거 포진했다는 것. 특히 인수위는 실무적으로 챙겨봐야 할 현안이 많아 덕망가 보다는 바로 일을 할 수 있는 실무형 인사도 대거 참여시키기로 했다고.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임 이사장에 내정된 가운데 공단 세종시 이전을 막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공단 신임 이사장 공모에 서류를 접수한 박성효 전 시장은 이번 주 면접과 신원조회 등 절차를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박 전 시장이 이사장에 선임될 경우 세종시 이전을 추진했던 공단은 본사 건물을 대전 내에서 이전 할 수도 있어 500여 직원들의 제일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현재 대전 중구 대흥동 대림빌딩 4개 층을 사용하고 있는 공단은 지난해 세종시 이전을 추진해 지역의 반발을 산
○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위원장에 이 현 변호사가 낙점 돼.이 현 변호사는 법무법인 세계로 대표변호사로 민변 대전충청회장과 대전언론문화연구원 이사장도 역임했으며 이장우 당선인 캠프에서는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인물.'합리적'이라는 평판이 많은 이 현 변호사가 인수위를 이끌게 됨으로써 인수위가 시정 운영에 완벽을 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이 많아.인수위 사무실은 옛 충남도청사에 꾸려지며 6일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20명 이내에서 인선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사랑하는 유성구민 여러분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구민들께서 주신 한 표 한 표는정용래 저 개인이 아닌유성의 미래에 투표해 주신거라 생각합니다.여러분의 기대와 희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구민 모두가 화합하고 통합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더 좋은 미래, 한 단계 도약한 유성으로 보답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의 첫 인사가 될 인수위원회 위원에 누가 선임될지 벌써부터 관심.위원장은 최근 전부 개정된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해 20명 이내로 구성할 수 있어.특히 관련 조례와 양성평등기본봅에 따라 특정 성별이 6/10을 초과할 수 없도록 돼 있어 여성 전문가의 대거 발탁이 예상되는데 인수위 사무소는 옛 충남도청이 유력하다고.
○ 대전시장 선거에서 낙선한 허태정 후보가 지지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2일 새벽 3시. 이장우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지자 캠프에 도착한 허태정 후보는 "28일 동안 또 다른 허태정이 되어 애써주신 지지자와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사의.허태정 후보는 2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3일 대전시장으로 복귀, 공식 일정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대한민국 국회(국회의장 박병석)가 국내 최초로 도심형 복합 문화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공사 착수식'은 16일 오후 2시, 접근성과 과학기술 산업 인프라가 우수한 대전광역시 도안 갑천지구 생태호수 공원 내 건립 예정부지에서 개최됐다.이날 착수식에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민주당 박범계 의원 및 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을 비롯한 국회간부, 이택구 대전시장 권한대행,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 및 대전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국회 통합디지털센터는 급증하는 데이터 수요에 따라 국회 정보자원을 통합관리하고 디지털 뉴딜사업의 안정
어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위원회가 경남에 항공우주청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150만 대전 시민과 함께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대전은 우주정책 수립·산업 육성, 우주위험 대응과 관련한 정부 부 처 및 군시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천문연구원 등의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핵심 R&D기관을 비롯한 산·학·연·관․군 인프라가 집적된 우주분야 정책수립과 연구개발의 최적지이다.항공우주청 입지는 전문적 우주 정책 수립을 바탕으로 한 신속한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부처와의 유기적 협업 및 핵심 R&D 기관 등과의 연계성을 반드시 고려해
KTV 국민방송(원장 성경환)은 문재인 정부 5년 간의 국정 운영을 정리하는 4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문재인 정부 5년의 기록,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4월 19~22일 오후 8시 10분 방송한다고 밝혔다.그 간의 정부 영상기록을 바탕으로 전·현직 정부 인사와 민간 관계자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더해 문재인 정부가 걸어온 지난 5년을 조명한다.19일 방송되는 1부 ‘오직, 평화입니다’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외교 성과를 담고 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향한 정책 결정의 과정과 성과를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서훈 국가안보실장,
한밭종합운동창 철거가 오는 10월 마무리되고 새로운 야구장은 24년에 공사를 마무리 짓고 25년도 개막전을 치른다.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오후 KT와 홈 3연전이 열리는 한화이글스파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야구장 신축 문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기자회견에 앞서 '야구장 이전'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허구연 KBO 총재와 티타임을 가진 허태정 시장은 허구연 총재의 진의가 잘못 전달됐다며 대전시와 대전시민이 더 응원해 줘야 한다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이밖에도 한화이글스 관계자도 "구단주가 구단을 옮길 생각이 전혀 없다"고 '
○ 지난 1일 도안호수공원 착공식에 허태정 시장을 포함한 대전시 고위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공무원이 염홍철 전 시장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눈길.대전시 공무원은 염 전 시장에게 도안호수공원 착공 사실을 알리며 민선3기 시절 염 전 시장이 첫 제안 후 16년 만에 결실을 맺어 감회가 새롭다는 뜻을 밝혔다고.정식 명칭이 '갑천생태호수공원'인 관련 사업은 오는 2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431,715㎡에 935억 원의 예산이 투입 돼 습지원과 수변광장 등이 들어설 예정.
○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프로야구장 신설을 위한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반대 주장과 관련 앞뒤가 안 맞는 의견을 내 놓고 있어 논란.지난 25일 대전시의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대안없는 한밭종합운동장 철거는 반대한다고 밝혔던 장 전 청장이 29일에는 새 야구장 건립을 반대한 적이 없다고 발표.이 같은 발표에 지역 관가에서는 '허태정 시장은 비판을 받더라도 한밭종합운동장을 철거하고 야구장을 짓겠다는 건데 장 전 청장은 그걸 찬성한다는건지 반대한다는건지 분명히 하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와.
최근 대전시에서 논쟁이 붙고 있는 한밭종합운동장 철거와 관련 박용갑 중구청장과 장종태 전 서구청장에게 불편한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과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대전시에서 새로운 야구장을 공모했을 당시부터 논의에 참여했고 대전시 발표에 대해 찬성했던 현직 구청장이었기 때문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019년 3월 21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밭종합운동장을 새로운 야구장 부지로 발표했다.당시 허 시장은 "새 야구장의 위치가 충분히 신뢰할 만한 전문용역사에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 만큼, 선정 결과를 깨끗이 수
대전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현섭)와 함께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3,200대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으로 장애인통합복지카드 소지하고, 기존에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지원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장애인이다.그동안 장애인 차량이 고속(유료)도로 이용 시 통행료 50%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하이패스 차로가 아닌 일반차로를 이용해 매번 통합복지카드를 제시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또한,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를 9만 5천
대전소방본부는 봄철 대형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시민들이 많이 찾는 보문산, 식장산, 계족산, 구봉산 등 주요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봄철 대형 산불에 대비하여 주민소화기를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소방본부는 산불 발생시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등산로에 설치돼 있는 119산악구급함 45개소에 주민소화기를 배치하고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배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등산로 눈에 띄는 119산악구급함 밑에 설치돼 산불 발생시 신속한 대응은 물론 산불조심 예방 및 경각심 제고 등 홍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약칭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16일, 윤석열 당선인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세종시를 진짜 수도로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한만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의지 및 실천 차원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조속 시행하라고 촉구했다.시민연대는 "나아가 지금 논의되고 있는 정부세종청사, 외교부 청사, 국방부 청사를 대통령 집무실로 활용하는 방안은 경호와 보안, 의전과 교통혼잡의 문제 뿐만이아니라, 국정운영의 비효율성과 국격의 하락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