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무산저지 충청권비상대책위(상임대표 이상선)는 4일 충남도청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국론분열과 갈등을 부추기는 행정수도 수정안 찬성하는 관제데모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4일 오후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행정도시 수정안을 찬성하는 전국 3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새로운 세종시’, ‘4대강 살리기’
철도노조(위원장 김기태)가 파업8일째인 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을 철회했으며, 4일부터 정상업무에 복귀한다. 지난 11월 26일 파업돌입이후 8일만의 일이다. 김기태 위원장은 “단체협약 해지를 철회시키지 못했고, 우리의 절절한 요구들을 쟁취하지는 못했지만, 조직을 굳건히 하고 피로를 걷어 내 나머지 절반의 승리를 위해 단호히 투쟁할 준비를
충남지방노동위원회가 충청투데이 이인회 기자 '원직 복직' 결정을 내렸다. 지노위는 3일 오후 심판회의를 열어 이인회 기자가 제소한 부당노동행위에 대해서는 기각 됐으며, 부당전보에 대해서는 타당하다며 인용 결정했다. 이인회 기자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부당노동행위가 기각 된 건 아쉽지만 부당전보를 확인시켜준 노동위원회의 현명한 판단이 있었다&q
대전지역 야4당(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은 3일 오전10시30분 대전역 광장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철도노조에 대한 비이성적인 공안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선병렬 민주당대전시당위원장은 “이명박정부는 용산참사, 세종시문제, 철도와 공무원, 전교조 탄압 등 문제 해결능력이 없는 정권임이 들어났다”며, “
민주노총 대전본부와 대전시민사회단체 23개단체는 2일 대전지방노동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정부는 철도, 공무원, 전교조에 대한 공안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엄연섭 민주노총 대전본부장은 “경제부처 4개 수장들이 모여 대국민 협박문을 발표에서 볼수 있듯이 현 정권의 노조탄압은 가히 법 무시 상식무시의 파쇼적 공안탄압으로
대전시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성북동 개발의 주관사인 (주)에코팜랜드의 실체가 조금씩 밝혀지고 있다. 대전시의 발표 이후 각종 언론에서는 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국의 개발사인 에코팜랜드가 이 컨소시엄에 이미 설계비로 200만 달러를 건네 투자가 잘못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시의
철도노조(위원장 김기태)는 가 합법적인 쟁의행위를 진행중인데도 강압적수사로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에 긴급구제신청을 30일 접수했다. 노조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청 소속 성명불상 경찰관들이 공식적인 수사절차를 무시한 채, 출두요구서를 정식 발부하지도 않았으면서, 문자를 통한 출석 통지하는가하면, 통지에 대한 확인도 없는 2차, 3차 출석
충청투데이가 논설실을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논설실장에게 통보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충청투데이 노조 관계자는 "지난 26일 사측은 현재의 논설실에서 나와 영업 및 총무부서와 같이 근무하라고 명령했다"며 "논설실 폐쇄 이유를 물었으나 '회사 방침'이라는 짤막한 답변만 있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
철도파업이틀째인 27일 노사양측은 서로 팽팽히 맞설 뿐 성실한 교섭계획이 없어 파업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현재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여객운송에서는 60%가 운행되고 있으며, 화물운송에서는 하루 300회운행에서 33대가량이 운행되고 있다. 그러나 주말 대체인력이 휴식기에 접어들면서 여객운송의 차질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철도노조대전본부(본부장 이대
철도노조(위원장 김기태)가 11월26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자, 철도공사(사장 허준영)이 대체근로를 투입하는 등으로 노사공방이 치열해 지고 있다. 충남지방노동위는 지난 11월 25일, “철도노조의 파업에 대체인력을 투입한 철도공사의 행위는 부당노동행위이므로 철도공사는 철도노조의 쟁의행위 시 외부 대체인력을 투입해서는 안된다”고 판정
철도노조(위원장 김기태)가 공사측의 단체협약 해지통보에 반발해 26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김기태위원장은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철도공사는 24일 노동조합에 단협해지를 통보함으로써 노조가 교섭을 통해 최대한 타결을 해보자는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위원장은 “철도공사는 교섭이 진행 중인 상황에
지난 7월22일 미디어법 국회 불법통과에 대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전시민들이 정신적 피해보상에 대한 1천원 위자료 청구소송을 접수해 추이가 주목된다. 대전충남 민언론 , 언론소비자주권연대 등 김형오 국회의장 위자료 청구소송 참여인단 157명은 25일 대전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디어법 불법통과와 시정조치 노력을 하지 않은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정신적
대전시에서 추진 중인 '성북종합관광레저스포츠단지' 조성과 관련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금홍섭 사무처장은 22일 "대전지역의 대규모 시책사업인데 여러 가지 의혹과 그에 따른 해명이 필요하다면 대전시와 관련 업체는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홍섭 처장은 &
전국농민회 충남도연맹(의장 김영호)은 11월 20일 충남도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 벼재배농가 안정자금 3천억원을 확보할 것을 촉구하고, 벼 재배경영안정 직불금 지원조례제정 주민발의 운동에 들어갔다. 김영호의장은 “충남이 쌀 생산량과 품질이 전국최고인데 반해, 쌀값은 폭락하여 전국최하위라”며, “쌀 농가 비율이 절대적으로
대전지역의 시민사회단체, 정당, 종교단체들은 11월 18일 오전 11시 충남도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쟁동맹 한미동맹 폐기’와 ‘아프간 파병 철회’를 촉구했다. 이명박 정부는 미국에서조차도 병력 증강 여부를 놓고 논란 중인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재건팀(PRT)을 1백30명으로 확대파견하고 특전
충남지역 22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미래충남사회단체협의회(대표 윤진수)는 16일 오후 2시30분 도청 정문 앞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미래충남 사회단체협의회는 충남생활체육협의회, 지체장애인충남연합회, 새마을충남도회, 자유총연맹충남연합회, 대전․충남재향군인회,
박성효 대전시장이 성북동개발에 참여하는 에코팜랜드에 대한 입장을 밝혔으나 제기된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없어 의혹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16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언론이 제기한 내용을 심도 있게 받아들여 무슨 일을 하다가 돌다리도 두드려 보겠다, 점검을 해가면서 하겠다"며 "지금 (협약을 체결) 한 것
전국건설산업연맹은 11일 오전10시 대전역광장에서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추방하고 석면피행에 대한 특별법제정 촉구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성휘 전국건설노조 대전충청지부장은 “석면은 초가지붕을 없애고 양옥집 석면슬레이트 도시와 농촌을 개량하던 때부터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며, “지하철 천정
대전시가 '외자 1조 5천억 원을 유치해 성북동을 종합관광단지로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사업에 '아직은' 투자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10일 성북동 종합관광단지 개발이 미국 자본 1조 5천억 원의 투자로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밝혔으며 이번 투자 규모는 대전시 역사상 단일사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미국을 방문 중인 박성효 대전시장은 지난 9일
행정도시 원안추진을 촉구하는 대전충청지역 교수 모임(최호택교수 등 101명)은 10일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도시 수정안은 법적 근거가 없다며 행정도시 원안추진을 촉구했다. 행정도시 원안추진 촉구를 위한 대전·충청교수 모임(준)에는 권경득교수(선문대), 권경주교수(건양대), 권선필교수(목원대), 김용세교수(대전대), 김춘식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