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유성복합터미널 무산 책임을 두고 공사 사장에게 '경고'로 끝낸 것은 대전시민을 '호갱'으로 생각한 상식 이하의 처신이라고 비판. 이들은 지난 7일 이번 사태의 책임을 임기 만료 직전인 도시공사 사장에게 전가하고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 시민의 불만을 덮으려고 한다며 권 시장이 직접 책임을 인정하고 '시장직 사퇴' 등 결단을
○ 한국갤럽이 6일 밝힌 전국시도지사 직무수행평가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이 평균에 조금 못 미치는 평가를 받아. 갤럽 발표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시도지사 직무수행평가에서 권 시장은 2016년 하반기 48% 보다 조금 높은 51%로 부터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기록. 반면 안희정 충남지사는 79%로 1위를 기록했으며 이시종 충북지사는 59%로 부터 지
○ 대전시의회가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윤진근 의원에 대한 징계에 소극적이자 각계의 비판이 집중 돼.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벌금 300만 원을 받은 윤진근 의원에 대한 처분 결과를 지난 달 대전시의회에 통보했다고. 그런데 대전시의회는 통보를 받으면 즉시 징계절차에 착수해야함에도 차일피일 미루다 '제식구 감싸기'라는 언론에 비판에 징계 절차를
○ 경찰에서 비리 행위로 고발당한 서구노인회장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노인회에서 서구노인회에 대한 감사를 할 것으로 알려져. 소식통에 따르면 대전시노인회에서는 중앙회 감사 규정에 따라 서구노인회에 대한 수시 감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감사 착수 여부를 조만간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서구노인회장의 비리 행위를 조사중인 경찰은 최근 서구담당자를 소환조사
○ 선거법위반과 인사권 남용 등으로 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회장직에서 제명된 허명숙 전 회장이 재심을 요청했으나 '기각'당했다고. 소식통에 따르면 자유총연맹은 4일 허명숙 전 회장이 요청한 재심을 개최했으나 제명 조치가 정당하다고 판단하고 허 전 회장의 요청을 기각했다는 것. 자유총연맹은 허명숙 전 회장의 제명이 확정되자 조만간 대전시지부 회장 직무대리를
○ 지난 3일 정부에서 산자부 장관 등 정부와 청와대 고위직 6명을 발표했으나 이번에도 대전 인사는 단 한 명도 없어. 정부 출범 뒤 두 달 가까이 인사가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까지 발표된 81명의 고위직 인사 중 지역 출신이 한 명도 없자 볼멘소리가 나오기 시작. 특히 지난 주 갤럽 여론조사에서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의 민주당 지지도가 작년 11월 이후 처음
○ 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최고위원으로 선임 돼 오늘 첫 최고위원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박 의원은 지난 해 신설된 권역별 최고위원제도를 통해 선임된 최고위원들의 임기가 종료되면서 충청ㆍ강원 몫 최고위원을 승계 받은 것. 이로써 박범계 의원은 최고위원 뿐만 아니라 인수위 격인 국정자문기획위원회 위원 및 민주당 제1정조위원장 등 당과 정부
○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권선택 대전시장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혀 눈길.염 전 시장은 최근 "권선택 대전시장이 시장을 한 번 더 하면서 대전지역 현안 사업을 본 궤도에 올려놔야한다, 그게 대전시를 위해 가장 좋은 일"이라고 발언.특히 그는 권 시장의 대법원 재판 결과를 조건으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대전시장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것과
○ 대전A중학교 1학년생들의 수업 중 집단 자위행위가 교육계에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수업을 담당했던 여교사가 학생들에 대한 처벌을 원치않고 있다고. 소식통에 따르면 피해 여고사는 이번 사태로 심리적으로 상당한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추가 처벌에 대해 '행위는 밉지만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피력했다는 것. 교육계 관
○ '충격'과 '분노'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무산을 성토했던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대전시 후속 조치를 수용하는 분위기. 유성구의회에 따르면 허태정 청장과 구의원 및 주민 대표 등은 28일 오찬을 겸한 설명회를 갖는다고. 하지만 이 자리는 대전시를 비판하는 자리가 아니라 대전시 공무원으로부터 협약해지 경위와 향후 계획 및 일정 등에 대
○ 대전 둔산동의 A 중학교에서 지난 21일, 10여 명의 1학년 남학생이 수업중에 집단으로 자위행위를 하고 여 교사가 놀라서 교실에서 나가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해 지역 교육계가 발칵 뒤집혀.이 같은 소식이 를 통해 알려지자 전교조에서는 즉각 성명을 통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학교폭력 대응 시스템에 대해 명확히 밝히라고 촉구.
○ 구문화원 A원장의 성추행 혐의를 수사해 온 경찰이 지난 주 A원장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또한 A원장의 처벌을 원하는 피해자의 입장이 바뀌지 않고 있고 대전지역 시민단체까지 나선 상태라 A원장은 처벌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 ○ 국교 전 의원이 부겸 행자부장관과의 친분을 유감없이 보여줬다고. 소식통에 따르면 김부겸 장관은 당초 24일 정오 경 대
○ 권선택 대전시장이 이낙연 총리를 만나 지역 현안을 대거 건의했다고. 권 시장은 23일 이낙연 총리를 만나 ▲대전이 4차산업 중심지 ▲지역인재 등용 ▲KTX서대전역 활성화 ▲트램 도입 등 대전시 현안을 적극 개진했다고. 이날 모임은 유성구의 한 식당에서 1시간 가량 이어졌으며 정교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도 동석한 것으로 전해져.
○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와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대전을 연속해서 방문해 눈길. 먼저 이낙연 총리는 23일 대전을 방문해 권선택 시장과 비공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청취할 예정. 같은 날 오후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은 유성구 봉명동의 한 카페에서 '대전시민의 정책을 삽니다' 행사에 참석. 김부겸 행자부 장관은 24일 대전을 방문해 권
○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서구문화원 A원장이 대전문화재단 이사 사임서를 제출해. 소식통에 따르면 A원장은 21일 저녁, '일신상의 이유'라며 사임서를 제출했으며 대전문화재단 이사장인 이현주 정무부시장이 러시아에서 귀국하는데로 처리될 것으로 전해져. A원장의 사퇴를 요구한 시민단체에서는 '사태를 지켜보겠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 성추행 혐의와 동료 의원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서구의회 김철권 의원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에게도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피해여성은 사건 초기 김철권 의원이 자신의 성추행을 감추기 위해 고의로 허위사실을 공연히 유포해 고소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으므로 조사 후 관련법에 의거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제출
○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23일 대전을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다고.소식통에 따르면 이낙연 총리는 대전을 방문해 국정 현안과 관련 직접 대전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갖는것으로 알려져.특히 이번 대전 방문은 총리의 전국 순회 일정 중 첫 방문으로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실에서 대전을 첫 방문지로 픽스시켰다는 것.
○ 대전시 최대 현안이지만 시범노선 포기 등 난관에 부딪힌 '트램'에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은 별다른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여.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트램 3법인 △도로교통법 △도시철도법 △철도안전법 개정안 발의에 이름을 올린 국회의원은 도시철도법의 박범계 의원이 유일. 트램시범노선이 공모에 붙여질 경우 대전시와 경쟁상대인 타 도시의 국회의원들이 대거 트램
○ 충청의 주요 정치인들이 대법원 3부에서 각각 재판을 받고 있어 재판 결과가 향후 정치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 이완구 전 총리는 성완종 전 의원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현재 대법원 판결만 남겨뒀으며 권선택 시장 또한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파기환송을 거쳐 대법원 3부의 최종 심판을 기다리는 중. 권 시장의 경우 법리검토를 시작한지 두 달
○ 시민행복위원회 공동위원장에 한밭대 건설환경공학과 오세은 교수가 선출됐다고. 오세은 교수는 최근 실시된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얻어 2018년 말까지 권선택 대전시장과 함께 공동위원장 직을 수행. 오 교수는 "시민들이 바라는 마음을 잘 수렴해서 대전시와 협력을 잘해 시민들이 행복해지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