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닉제(피닉스+이인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이인제 새누리당 전 최고위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 이인제 전 최고는 15일 배포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일자리를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혀. 하지만 이인제 전 최고의 경우 각종 여론조사에 포함되지도 않는 등 그의 출마선언이 새누리당내 대선 후보들에게 큰
○ 국민의당 최고위원인 한현택 동구청장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대선 출마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결국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장담.한 청장은 최근 반기문 전 총장은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에 리스크가 많기 때문에 대선에 안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며 박근혜 최순실 사태 이후 정치인의 도덕성에 대한 잣대가 높아졌기 때문에 깨끗한
○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대선 캠프가 될 '마포 캠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MB계 인사들이 대폭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소식통에 의하면 마포 캠프는 김 숙 전 유엔대사가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가운데 노신영 전 총리 등 원로급이 지원하는 모양새라고. 여기에 MB계 곽승준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이도운 전 서울신문 편집부국장이 홍보 분야
○ 대전시 교육감을 지낸 김신호 전 교육부 차관이 지난 6일 탈당계를 제출한 게 뒤늦게 알려져. 그의 탈당은 이미 예견됐지만 차기 대전시장 후보군의 한 명이라는 점에서 새누리당에 타격이 될 전망. 당내에서는 당이 환골탈태 하지 못하고 반기문 전 총장을 영입하지 못 할 경우 소속 정치인들의 대거 탈당이 우려가 많다는 전언.특히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들의 경우
○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귀국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를 지지하는 단체가 난립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라고. 소식통에 따르면 반기문 지지단체는 반딧불이 반존회 반사모 반하다3040 대한민국 동서화합과 남북 평화통일을 위함 모임 등이 있으며 그를 지지하는 정당도 친반통일당 한누리평화통일당 등 두개나 있어. 하지만 최근 반기문 지지단체
○ 탈당설이 나돌던 안필응 대전시의회 의원이 결국 탈당을 결행.안필응 의원은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는 10일 오전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혀.안 의원은 "깨끗하고 떳떳한 보수의 길을 가려고 한다"며 "새누리당 당원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기위해 노력했던 점에 대해서 대전시민들에게
○ 권선택 대전시장이 '민생 경제'를 강조하고 나서 눈길. 지난 7일 오전 유등천에서 열린 시민과 아침동행 행사에 참석한 권 시장은 대전시 4대 역점과제인 청년취창업, 도시재생, 안전도시, 대중교통혁신에 '민생경제'를 추가해 5대 역점과제로 확대. 권 시장이 민생경제를 강조하고 나선 이유는 실물경제가 되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대전시
○ 안희정 충남지사가 당내 경선에 '지사직을 유지한 채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비판론이 대두. 안 지사 측이 오는 22일 당내 경선에 도지사 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자 일부 기자들은 '경선에 떨어져도 도지사인데 지지자들이 모일지 궁금하다'는 입장을 피력. 특히 충남도청 출입기자들 사이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훌륭한 정치인인
○ 새누리 대전시당이 자당 소속 중구의회 의원들에 대해 징계 중 가장 낮은 수준인 '주의'보다도 낮은 '주의 촉구'를 주문해 빈축. 두 차례나 윤리위원회를 열어 이처럼 결정한 새누리당은 '징계할 정도가 아니'라고 설명해 더욱 눈길.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지난 달 중구의원들에게 같은 사안으로 전화해 "탈당하지 않으면 출당시키겠다"고
○ 윤석대 전 청와대 행정관 등 새누리 대전시당 소속 인사들이 5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뒤 보수신당 참여를 밝힐 것이라고. 탈당 대열에는 김신호 전 교육감 등 중량감 있는 인사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차기 대전시장 출마가 유력한 박성효 전 시장의 거취는 아직 전해진 것이 없어. 특히 박성효 전 시장의 경우 박근혜 대통령의 '대전은요?' 발언
○ 대전시가 공보관은 내부에서 채용하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서 외부전문가를 영입할 방침을 정했다고. 권선택 대전시장은 3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정책입안단계부터 공격적 홍보와 마케팅 전략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 특히 정책이 입안, 결정, 완성 전 단계에서 홍보가 들어가야 한다며 금년에 외부전문가를 상근이 아니더라도 초빙했으면 한다고 발언.
○ 대전시가 총무과장으로 이동한 정해교 전 공보관의 후임을 개방형 직위로 전환하면서 언론계의 관심이 커져. 특히 지난 연말 대전시 방침이 알려지자 중앙지 출신과 지방지 출신 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기도 했으나 최근 '내부 인사'로 채우기로 결정 된 것으로 알려져. 하지만 내년 지방선거 이후에는 캠프 출신 인사가 발탁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어 이래저래 언론계
○ 부하 직원을 시켜 동료의 컴퓨터를 해킹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고위 간부 P 씨가 재심을 청구했으나 결국 파면.소식통에 따르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9일 오전 인사위원회를 열어 P 씨와 부하 직원에 대해 논의한 끝에 원안대로 파면을 확정했다고.P 씨는 최근 향후 구직 등을 이유로 '사표를 제출할테니 파면만은 하지 말아달라'고 대전시와 진흥원 측에
○ 새누리 대전시당이 자당 소속 중구의회 의원 5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 새누리당은 지난 27일 윤리위를 개최해 이정수 의장 불신임안에 찬성한 중구의회 의원 4명과 이정수 의장을 징계하기로 결정했다는 것. 또한 다음달 4일 윤리위를 다시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는 방침이어서 해당 의원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전망.
○ 대전시 정기 인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구청장 인사와 관련 대덕구청장과 유성구청장이 권선택 대전시장에게 '독특한' 제안을 했다고.소식통에 따르면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권 시장에게 자신보다 연배가 많은 공무원을 부구청장으로 보내달라고 요구했는데 그 이유는 현재 유성구 고위 간부들이 자신보다 많게는 열 살 가까이 연배가 많아 부구청장은 자신보다
○ 한동안 조용했던 서구의회가 또 다시 구태를 재연. 서구의회 홍준기 의원은 최근 계수조정중인 예결위원회 회의장에 술을 먹고 찾아와 막말을 한 것도 모자라 이후에도 동료 의원들에게 '난 다음에 출마 안 할거라서 신경 안 쓴다'고 의원의 자질을 의심케하는 했다는 것. 더욱 큰 문제는 같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라고 홍준기 의원의 윤리위원회 회부건을 처리하지
○ 이정수 의장 불신임안을 통과시킨 대전 중구의회가 당분간 육상래 부의장 체제로 운영된다고. 일각에서는 이정수 의장을 불신임시킨 측에서 조만간 임시회를 소집해 신임 의장을 선출할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내년 2월 정례회로 넘긴다는 것. 또한 불신임당한 이정수 의장도 당분간 법에 제소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히고 있어 중구의회는 내년 2월 정례회까지 육상래
○ 권선택 대전시장이 산하기관장 인사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둬 눈길. 권 시장은 22일 열린 송년기자회견에서 "문제가 있는 기관을 중심으로 어떻게 할 지 고민하겠다"며 우선 연말 공무원 인사를 강조. 하지만 권 시장은 최근 산하기관장 인사와 관련 "(인사)폭과 시기등은 내 머릿속에 있다"고 말해 연말 인사가 마무리되면 내년
○ 대전일보 회계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에서 최근 남상현 대전일보 사장을 소환조사 하는 등 수사가 막바지로 치닫는 모습. 검찰은 지난 6월 시민단체의 고발로 시작 된 수사에서 대전일보 사주 일가에게 단기대여금 31억 원이 나간 부분과 회장 급여를 부인에게 지급한 내용 등을 면밀하게 수사 한 것으로 알려져. 특히 당시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남상현 대전일보
○ 국민의당이 전국적으로 15%의 지지율을 보인 가운데 유독 충청권에서만 지지도가 최악을 기록하고 있어 정치권에서는 오히려 이상하다는 반응.한국갤럽이 16일 발표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당은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 4%로 전국에서 최저를 기록. 특히 같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45%라는 2002년 탄핵 사태이후 처음으로 40% 넘긴가운데 유독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