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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구의회 사건 본격 조사
의원 8명 고소인 조사 받아. 김연수 의원 곧 소환
2017년 07월 05일 (수) 17:07:02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동료 의원을 협박혐의로 고소한 중구의회 의원들이 검찰에 출두해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구의회 육상래 의원 등 의원 8명은 5일 오후, 대전지방검찰청에 출두해 김연수 의원을 고발한 이유 등에 대해 설명했다.

검찰에 출두한 의원들은 "8명 모두 김연수 의원의 처벌을 원하고 있고 김연수 의원의 당시 발언이 지나가는 말로 한 게 아니고 그날 상황이 험악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연수 의원은 "당시 그런 발언을 한 사실이 없다"며 "빠르면 다음주 중으로 기자회견 등을 통해 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조만간 김연수 의원을 소환해 조사를 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의회 의원 8명은 지난 달 23일 김연수 의원이 중구의회 의장실에서 "자신의 징계에 가담한 의원을 임기가 끝난후까지 한 명 한 명씩 찾아가서 몇 배로 갚아주겠다"고 협박했다며 대전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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