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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 여론 조작 주장
여론조사 응답률 가지고 다소 황당한 의견 표명
2018년 01월 10일 (수) 16:11:46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여론이 조작되고 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홍준표 대표는 10일 오후 2시 30분 중구 문화동의 한 예식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2018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 같이 주장했다.

홍 대표는 "이 나라가 60년대 초에 최빈국이었던 국민소득 62달러에서 지금은 선진국 문턱까지 왔다"며 "오게된 가장 중심적인 동력이 자유민주주의, 그런데 이들이 집권한 뒤에 방송을 장악하고 언론을 장악하고 여론조작을 조작하고(있다) 그렇죠?"라고 반문했다.

그는 "여론을 어떻게 조작하고 있느냐, 대통령 지지율이 70%라는거에요, 그 70% 넘는다는 여론조사를? 예컨대 8월 22일, 23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어느 유명한 여론조사기관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2만 4000명한테 전화해서 그 중에 통화가 된 사람이 5300명"이라며 "그 5300명 중에서 여론조사 한다고 하니까 전화를 끊어버린 사람이 4300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럼 응답한 사람이 1003명"이라며 "그 응답한 사람 중에 지난번에 문재인 후보 찍은 사람이 52%다, 민주당 지지자가 70%라고, 여론조사가 자기 지지층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라고 다소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홍준표 대표는 "발표할 때는 국민 상대로 한 여론조사란다, 그게 맞습니까? 안 맞죠"라며 "실제로 우리 당 지지층을 상대로 홍준표 여론조사하면 한 70~80%나올거에요, 똑같은 이치"라고 말했다.

그는 "그걸 포털에 올리고, 언론 장악해서 올리고 하루 종일 편파 방송하는 종편 통해서 우리 당을 욕한다"며 "저는 오래 간다고 보지 않는다, 대한민국 국민은 현명하다, 전국을 돌아다니다보면 밑바닥 민심이 돌아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구 경북에 가봤는데 거기서 조사해보면 60~70%, 지역에 따라서는, 50%까지 나오는데 조작된 여론조사에서는 우리가 진단다, 그래서 이런데 현혹되지 말고 우리는 민심을 보호하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중산층과 서민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자유한국당이 되어서 우리 대전시민들, 압도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여러분, 모두 함께 가서 꼭 이겨야 한다"고 말한 뒤 '이기자'를 세 번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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