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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보관, 김기환 '유력'
출입기자단 평가 '무난'.. 아그레망 관례 사라져
2018년 08월 07일 (화) 16:35:27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시 공보관에 김기환 기업지원과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방형직위인 공보관 공모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대전시는 7일 오후 원서를 제출한 4명에 대한 면접을 끝으로 마무리 작업에 돌입했다.

대전시의 공보관 모집에는 내부에서 김 과장이 외부에서는 3명이 도전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본격적인 대변인제를 시작하기 전 단계인 현재 외부인이 대전시청 기자단을 상대하는 공보관을 맡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특히 대전시 각 부서에서 잔뼈가 굵은 김기환 과장에 대한 출입기자들의 평가가 후한 편이다.

익명을 요구한 대전시청 출입기자는 "무난하다"는 평가를 내 놓았다.

장, 단점을 뺀 무미건조한 표현같지만 공보관으로서 가장 필요한 덕목이라는 해석도 뒤따랐다.

하지만 바뀐 시스템에 대해서는 약간의 불만도 있었다.

'아그레망'이 없어진 것.

대전시는 그동안 한두 명으로 압축된 공보관 후보들을 시청 출입기자단에게 사전에 귀띔한 뒤 의견을 받았으나 공보관이 개방형직위로 바뀌면서 시스템이 바뀌기 시작했다.

결국 이번 인사에서는 관례가 사라졌고 김기환 과장에 대한 평가와 상관없이 일부 출입기자들은 아쉬움을 표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전시는 신임 공보관을 오는 9일 오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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