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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면' 카드 꺼내든 남상현, 득실은?
2018년 08월 19일 (일) 20:35:56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남상현 대전일보 사장 측에서 대전일보 사규를 내세우며 선처를 호소해 눈길.

남상현 사장과 변호인은 지난 17일 열린 재판에서 '(대전일보)사규에 금고형 이상을 선고받으면 파면한다고 규정돼 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수 차례 선처를 호소.

하지만 언론계 일부에서는 대전일보 사규가 있다고 하더라도 남상현 사장을 징계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남상현 사장과 변호인이 사규를 언급한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분위기.

특히 상급법원에서 '징역10월, 집행유예 2년'의 1심 형량이 확정될 경우 오히려 남상현 사장 측에서 언급한 '대전일보 사규'가 새로운 논란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 이른바 '자충수'가 될 수도 있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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