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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 출석 안 하는 민주당
의장 선출에 불만 품고 나흘째 본회의 불출석
2018년 07월 11일 (수) 11:38:27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지난 6일 중구의회가 본회의를 열어 당선인들이 의원선서를 하고 있다. 이후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의장 선출에 불만을 품고 본회의에 불출석하고 있다.

 

민주당 소속 대전 중구의회 의원들의 등원 거부가 이어지고 있다.

중구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6일 의장 선출에 불만을 품고 나흘 연속 본회의에 불참해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출이 순연 돼 구정 업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전 중구의회는 11일 오전 11시, 제213회 임시회를 열고 부의장 선출을 시도했지만 민주당 소속 의원 7명 중 서명석 의장을 제외한 6명이 전원 출석하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이 네 번째다.

중구의회에서 본회의를 개최하는데 필요한 의결정족수는 7명으로 1명이 모자란 상태다. 현재 부의장 후보에는 자유한국당 김연수 의원이 단독으로 등록돼 있다.

특히 민주당은 소속 의원이 모두 출석했으면 당론을 관철시킬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안선영 의원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불출석해 자중지란을 일으켰다. 즉, 본인들 잘못을 남 탓으로 돌리고 있는 것이다. 피해는 고스란히 중구 주민들 몫이다.

서명석 중구의회 의장은 "의회 민주주의에 의해서 절차에 맞게 다수결로 의장으로 뽑았으면 인정해줘야 하는데 답답하다"며 "일단은 의회에 나와서 부의장 후보가 마음에 안 들면 안 찍으면 되지 않냐"고 말했다.

서 의장은 "왜 이렇게 파행을 이어가는지 모르겠다"며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해 구청 업무보고도 받지 못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와 회기 결정 등을 해야 하는데 한발자국도 못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저를 의장으로서 인정해 달라고 안 한다, 대신 잘하면 박수를 잘못하면 질책을 해 달라"며 "의회 운영 문제를 떠나 중구청 직원이 일을 못할 상황이다, 안타깝다"고 거듭 주장했다.

한편, 중구의회는 지난 6일 임시회를 개최해 의장을 선출했으나 민주당 자체 의원 총회 결과와는 다르게 서명석 의원이 출마, 한국당 의원의 도움으로 의장에 선출되자 이후 민주당이 의회 운영 보이콧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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