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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 후보에게 시티즌을 묻다
정상화추진위원회, 5개 정당 시장 후보에게 질의서 발송
2018년 04월 11일 (수) 18:28:40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시티즌정상화추진위원회(이하 정추위)에서 613 지방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각 당 후보들에게 대전시티즌과 관련한 공개질의서를 발송했다.

정추위가 5개 정당 예비후보들에게 발송한 질의서는 '대전시티즌의 문제에 대해 어떻게 인지하고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에 질의하며 오는 20일까지 답변을 요청했다.

이들은 "후보는 현재 대전시티즌의 사장, 이사진, 감독 선임과 선수 선발, 구단 행정 전반에 걸친 부정 및 비리 의혹과 대전시티즌에 대한 시민과 팬의 불신에 대해 어떻게 인지하고 있으며 어떤 해결책을 갖고 있냐"고 질의했다.

또한 "매번 시장이 바뀔때마다 대전시티즌 대표이사도 함께 바뀌었고 그 선임을 공채나 경선 방식 보다는 구단주가 선임해왔다, 후보도 그럴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며 계획이 있다면 내정자의 경력사항을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정추위는 이밖에도 대전시티즌 자생방안과 후보자로 확정된 뒤 대전시티즌 현안만을 위한 타운홀미팅을 따로 마련해 대전 시민, 대전시티즌 팬들과 함께 소통할 계획이 있는지를 물었다.

한편, 대전시티즌 구단은 정추위에 김호 대표이사와 팬들과의 효율적인 간담회를 위해 TF팀 구성을 요청했으며 빠른 시일내 회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오는 12일 만남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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