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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복합터미널사업, 시공사 확정
현대엔지니어링 사업 참여.. 금융도 책임지는 것으로 알려져
2020년 04월 02일 (목) 14:32:13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지난 1일 (주)KPIH와 현대엔지니어링(주)의 협약식을 체결했다.

 

유성복합터미널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터미널 사업자인 (주)KPIH는 2일 오전 유성구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인허가를 완료하고 지난 1일 현대엔지니어링(주)와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세계 최고의 건설기술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건설사로 2019년 도급순위 7위,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로, 아파트 브랜드 평판 1위 ‘힐스테이트’를 사용하고 있는 회사다.

소식통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주)는 KB증권을 대신해 금융 문제도 책임질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금액은 5천억 원 내외로 알려졌으며 일단 이달 하순까지 KB증권에서 납부했던 부지 대금 549억 원을 책임진다는 조건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전세계 금융권이 힘든 상황에서 나온 이번 협약 체결은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추진에 상당한 힘이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주)KPIH 관계자는 "유성복합터미널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책임준공을 통해 안전하고 튼튼한 터미널을 건립해 대전시민들과 충청도민들에게 복합환승센터로서 교통과 문화 그리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케이피아이에이치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성공적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될 것이며 지역 경제, 사회,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공사 교체 및 금융 문제가 해결된 상태에서 대전도시공사와 대전시에서 얼마나 사업에 협조적으로 나올지가 사업 성패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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