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 성추행과 갑질이 '여전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교조 대전지부는 23일 발표한 자료를 통해 대전의 A와 B 고교 교감이 여교사에게 성희롱과 갑질을 일삼았다고 폭로했다.먼저 전교조가 밝힌 A 고교 교감의 성추행은 지난 13일 부산에서 이뤄진 전교직원 연찬회에서 벌어졌다.당시 A 교감은 여교사들에게 "예쁜 여자한테 술을 따르려니
대전이 낳은 역사적 인물인 단재 신채호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교육관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의 조승래 의원(민주당, 대전유성갑)은 신채호 선생 기념교육관 건립을 위한 설계비 2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총사업비는 108억 원이며 국비는 50억 원이다. 대전시에서는 이미 올해 5,8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타당성 조
대전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하자 전교조에서 청렴도 제고를 위한 시민감사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대전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종합청렴도에서 최하위인 4등급을 받은 대전시교육청은 외, 내부 청렴도 또한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다.전교조 대전지부는 9일 발표한 입장
오늘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은 문재인 정부의 교육철학 부재를 여실히 증명했다.자기소개서 폐지, 서류 블라인드 평가 의무화, 면접장면 녹화 등 학생부 종합전형의 객관성·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책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하지만 부작용이 나타난 비교과 영역 평가 방식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비교과 활동
대전의 유명 입시 전문학원인 제일학원의 편법 ‘장학생’ 모집 및 서울대 진학률 부풀리기 관행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지도·감독을 해야 할 대전시교육청은 ‘서울대 합격률 높이기’ 실적주의에 눈이 멀어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제일학원은 지난달 7일 일선 고등학교에 ‘202
"많은 정치인들이 돈의 논리로만 말한다, 보육교사가 하나의 주체로서 목소리를 내야한다"대전여민회와 대전 중구 보육교사모임회 주최로 열린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 현실화를 위한 토론회(이하 토론회)'에 나선 토론자들은 대전의 보육교사 처우에 대해 울분을 토해냈다.토론회는 5일 오후 7시 대전시 NGO지원센터 5층 '모여라
해외취업시장을 뚫기 위한 대규모 화상면접 시대가 활짝 열렸다.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 청해진대학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 25명은 31일 새벽 6시30분부터(현지시각 30일 오후 3시) 오전 10시까지 멕시코시티 NH호텔에서 코트라(KOTRA) 주관으로 열린 ‘2019 중남미 채용박람회’에 맞춰 현지 기업과 실시간으로 화상면접을 진행
대전외국어고등학교(교장 신인숙)는 10월 29일(화) 프랑스 최초로 한국어를 공식 교과목으로 채택한 프랑스 마장디고등학교 학생 26명과 교사 3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프랑스 학생들은 11월 5일까지 8일간 프랑스어과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대전외고 학생들과 한국문화를 심층 체험하며, 대전외고 학생들도 내년 2월 26명이 프랑스 마장디고등학교를 방문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30일 한국알테어(Altair·대표이사 문성수)와 가상공학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7억 5천만원 상당의 하이퍼웍스(HyperWorks)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상공학, 디지털트윈, 컴퓨터이용 공학(Computer Aided Engineering&mid
대전J고등학교의 회계비리를 제보해 수사기관에서 적발하는 데 공을 세운 A씨가 파면 위기에 몰렸다.전교조대전지부는 29일 "지난해 1일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자신이 근무하는 J고의 공금횡령 및 회계비리를 고발한 A씨에 대해 대전시 감사관실이 파면 징계의결을 요구했다"고 비판했다.당시 A씨의 제보로 감사에 착수한 대전시 감사관실은 J고에서
우리들은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가장 먼저 할 일 중 하나가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일 줄 알았다.그런데 차일피일 미루면서 10월 24일이면 만 6년이라는 소식을 접하면서 기만 당한 기분이다.너무 늦었지만 , 여러번 법외노조 취소를 약속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더 이상 구차한 변명은 설득력이 없
만학도를 위한 평등교육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현)는 14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만학도를 위한 공공형 학력인정시설'의 내년 3월 개교와 예지중고에서 파면당한 교사들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화정초등학교(교장 박종용) 넷볼부가 지난 9월 21일에 열린 ‘제15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넷볼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대전화정초는 지역 예선을 통과해 교육감배에 진출한 8개팀과 겨룬 예선전에서, 첫 경기에서 대전은어송초등학교에 30-3, 두 번째 경기에서 대전둔산초등학교에 33-0,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4일 부터 25일 까지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대전지역 공·사립유치원 교원 260여명을 대상으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2018년부터 실시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은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유치원을 지원하고 선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학부모에게는 편리성과 현장 교원에게는
배재대학교 학생들의 4차 산업혁명 관련 학습능력이 배가될 전망이다.배재대(총장 김선재)는 25일 아펜젤러관에서 ‘메이커 스페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꾸려진 ‘메이커 스페이스’는 3D 프린터, 3D 스캐너, 레이저 커터, 스튜디오 및 1인 방송시설 등이 마련돼 미래 유망직종 교육이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박재욱 학생이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개최된 문체부 주관 ‘국민 참여 정책 소통 공모전’에서 지난달 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박재욱 학생은 교육부 정책 과제 중 ‘고교학점제’를 대상으로 홍보 제안서를 발표하며 “2025년 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가 교육현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교내 컨벤션홀에서 ‘제12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충곤)와 LINC+사업단(단장 최종인)이 ‘종합설계 교육프로그램’의 정착과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사업’의 성과 확산
목원대 취창업지원단(단장 우광명)은 다음달 1일 ‘2019 명사초청특강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및 재학생들의 진로 및 성공 취업지원과 함께 새로운 세계관과 도전정신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교내 콘서트홀에서 ‘상상하지 말라, 그리고 관찰하라’를 주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7일 대전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유성구,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해용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교육청과 자치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이번 협약으로 교육자치와 지방자
배재대학교는 지난 26일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EMU)와 연령통합대학 운영을 위한 실무대표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실무대표단 회의에는 이스턴미시간대 론다 롱워스 부총장, 무랄리 네어 건강휴먼서비스대학 학장 등 보직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스턴미시간대는 젊은 학생뿐만 아니라 고령자‧지역주민을 교육 수요자로 인식하고 이들의 원하는 다양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