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위원장 김영훈)는 5일 12시30분 노조간부 200여명이참석한가운데 세종정부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집회를 갖고 부당한 성과급 환수와 일방적 인건비 삭감에 대해 기획재정부 관여를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김영훈 위원장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2012년 우리공사의 경영평가가 잘못됐다며, 성과급 140% 환수를 의결했다”며 &ldq
국무조정실은 3일(화) 정부업무평가위원회(공동위원장 국무총리, 이해영 영남대 교수)가 실시한 ‘2014년도 정부업무에 대한 평가’ 결과를 국무회의에 보고하였다. 이번 평가는 정책수요자인 일반 국민이 평가에 직접 참여하였고, 국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는 등 정부정책의 성과에 대한 국민의 체감에 보다 중점을 두었으며, 정부업무평가위원과
오는 7월 1일부터 퇴직노동자가 사업주를 상대로 체불임금에 대한 소송을 통해 법원으로부터 확정판결을 받으면 체불임금 중 최대 300만원까지 정부로부터 우선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무면허 건설업자에게 고용된 건설일용근로자도 체불임금에 대한 확정판결을 받으면 더 쉽게 체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는 지난 해 12월 국회에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기아자동차(주)가 제작ㆍ판매한 봉고3 1.2톤 화물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주행 중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을 때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게 차량이 좌측으로 쏠려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위험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07년 12월 3일부터 2013년 12월 1일까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소속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의 나노구조물리연구단(단장 이영희)이 리튬이온전지와 비슷한 에너지밀도를 유지하면서 고출력을 낼 수 있는 슈퍼커패시터1)를 개발했다. 이로써 기존 전기자동차의 배터리(2차 전지)를 대체할 수 있는 전기 저장장치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슈퍼커패시터는 고성능 전기저장 장치 또는 대용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설날을 맞아 온실가스도 줄이면서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저탄소 생활 5가지 방안을 공개하고 관련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저탄소 생활 5가지 방안은 ▲귀성길 가기 전에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귀성․귀경길에 대중교통 이용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내복(온맵시) 입기 ▲일회용품 안 쓰기 등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015년 1월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전년동월대비 생산 2.1%, 내수 8.5% 증가한 반면 수출은 2.8% 감소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산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동차생산은 르노삼성의 닛산 로그(對美수출모델) 위탁생산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 힘입어 국내생산은 전년동월(368,228대)대비 2.1% 증
전국우체국노조(위원장 주두영)는 6일 오전10시 세종정부청사 우정국사업본부 앞에서 복수노조인정, 노조기본활동과 보장 쟁취 간부결의대회를 가졌다. 주두영 노조위원장은 “2013년 10월3일 복수노조를 설립하여 노조를 인정할 것과 면담을 요구했으나 , 우정사업본부는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들어 노조면담조차 거부하고 있다”면서 “이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올 1월부터 중·소형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대상으로 구매 보조금 지급 등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 조치로 구매 보조금과 세금감경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초기 구매 부담을 줄여 올해 친환경차 3만 4,417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친환경차 구
서울지역 학생대표자 공동행동(경희대 총학, 동국대사범대학생회, 한국외대 비대위, 한양대총학, 홍익대미대학생회) 대표 70명은 21일 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일방적인 대학 구조개혁 평가를 반대한다며, 황우여장관의 면담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지원 한국외대 비상대책위 위원장은 “작년말 교육부가 대학구조개혁평가최종계획을 발표하고, 전국330
전국 4개 국립대학교에서 선출한 총장을 교육부에서 임용제청을 거부해 말썽을 빚고 있다. 최근 총장 임용제청거부로 인해 공주대학교 총장사건이 고법에 계류 중에 있고 1월21일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또 방송통신대학교 총장임용제청 거부 사건도 오는 1월22일 지법에서 판결이 나올 예정이다. 전국방송대 총동문회 비상대책위와 전국학생회 비상대책위는 13일 세종 교
전국건설노조 대전충청지부(지부장 김명환)는 9일 오전 9시 세종 행복도시건설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불법하도급 근절과 직접고용, 불법외국인 노동자 단속을 촉구했다. 김명환지부장은 대표연설에서 “박근혜정부가 비정상의 사회를 정상화 하겠다는 말이 공염불이 되고 있다”며 “2008년에 불법하도급근절과 노동자 직접고용이 법으로 규정되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를 인정할 때 종목별 특성을 반영한 핵심 기․예능을 조사지표에 반영하고, 일부 조사현장을 일반에 공개하는 등 보유자 선정 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아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지난해 12월 26일 자로 개정된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및 보유자 인정 등의 조사․심의에 관한 규정」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논산 쌍계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 등 17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논산 쌍계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論山 雙溪寺 塑造釋迦如來三佛坐像)’은 1605년에 조성된 석가여래삼불좌상으로, 조선 후기 대표적인 조각승인 원오의 현존 최고(最古)의 작품이자, 그의 작품 특성이 잘 드
현재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장과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으로 재직중인 조연환 전 산림청장이 숲 해설가로 변신해 화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40여 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산림발전에 이바지 한 조연환 전 산림청장이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조연환 전 산림청장은 "숲해설을 통해 나무와 숲에 대한 사랑과 경륜을 많은 사람에게 전
전국보건으료노조(위원장 유지현)은 29일 오후1시 세종정부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주의료원 재개원에 운명을 걸겠다며 내년 2월26일까지 재개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정혜선 보건의료노조부위원장은 “보건복지부가 국민의 세금을 걷어 의료혜택을 못 받는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펼쳐야함에도 현실은 수익경영 등을 이유로 이들의 희망을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위원장 이성우, 아래 공공연구노조)은 12월 19일 오전 11시 기획재정부 정문 앞에서 노조간부 30여명은 기자회견을 갖고 노사 합의 무시하는 기획재정부를 강력 규탄 했다. 이성우 위원장은 “역대정권이래로 정부부처가 노사합의를 압력을 넣어 번복시키고 파행으로 이끌어나간 정권은 박근혜정권이 처음이라”며 “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분야 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홍보전략으로 '더불림(林)'이라는 공동브랜드를 개발했다. 산림분야 사회적기업은 산림분야에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현재 사회적 목적 실현을 인정받아 지정·인가된 산림분야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공공운수노동조합는 15일 오후2시 세종정부청사 교육부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국립대병원 단체협약 개악 안을 강요해 노사관계가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며 정부개입을 즉각 중단할고 요구했다. 이들은 “19일차에 들어선 경북대병원 파업이 장기화 되고 강원대병원 등이 파업돌입을 예정하고 있으며, 충남대병원 등 다른 국립대
전국 보건의료노조 27개 지방의료원지부는 15일 오후 2시 세종정부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주의료원 용도변경 밀실승인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위원장 유지현)은 보건복지부가 진주의료원을 경남도청 서부청사로 용도변경 하는 계획을 승인해 준 것과 관련하여 12월 15일 대국회 호소문을 발표했다. 보건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