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을 울음소리로 수놓는 귀뚜라미, 여름철 귀청을 울리는 매미, 외래종으로 불청객 취급을 받는 꽃매미까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하찮게만 여겨지던 곤충들이 의약품의 새로운 후보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곤충 소재 의약품 관련 출원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2005~2009년에는 매년
백두대간 마루금에 설치된 종합안내판이 보다 정확하고 알기 쉽게 정비될 전망이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백두대간 종합안내판 정비를 위한 용역이 완료되어 시안을 마련하고, 2016년 시범사업을 거쳐 정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백두대간의 능선과 능선을 연결한 선인 마루금 지역은 종주코스 등 이용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음에도 잘못된 정보 제공 등으로
전국농민회 중부권 대회본부는 30일 오후2시 세종행복청사 앞에서 ‘쌀 포기 농정파탄 이동필 장관 퇴진결의대회’를 갖고, 농림수산식품부 앞까지 거리행진을 벌였다. 장면진 전농충남도연맹 의장은 “가뭄에 애써 가꾼 농작물들이 타들어 가고, 농민의 마음도 타들어 간다”면서 “가격이 올랐다고는 하나 수확량이 감소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도시계획 분야 규제완화 등을 위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15년 업무계획 및 규제기요틴 과제, 주요대책(경제정책방향, 투자활성화대책 등)을 이행하는 일환으로, 지난 4~5월에 입법예고(1차: &lsqu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7월 1일부터 틀니와 치과임플란트 건강보험 요양급여 대상 연령을 만 70세 이상으로 확대(현재 만 75세 이상)․시행함에 따라 치과 분야에 대한 어르신 진료비 부담이 감소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또한, 기존의 레진상 완전틀니 외 금속상 완전틀니도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어르신들이 전보다 낮은 비용으로 구강 상태에 따라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임효림)는 26일 성명을 내고 정부세종2청사가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것은 국민의 혈세낭비이자 정부의 직무유기라고 보고 정부에 신설부처 이전 고시를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세종2청사는 당초 소방방재청이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정부조직법에 따라 소방방재청이 국민안전처 산하 중앙소방본부로 재편되면서 입주
공공비정규직노조 세종지부(지부장 김민재)는 23일 정오 세종청사 국무조정실 앞에서 정부세종청사 비정규직 노동자대회를 갖고 ‘노조탄압 중단! 근무시간 인정! 적정인력 확충! 상여금 차별 철폐!를 촉구했다. 장천철 세종부지회장은 대회사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비정규직을 폭행하고, 부당전보발령하고, 400%상여금을 지급하라는 법을 안 지키는
민주노총(위원장 한상균)은 18일 오후4시 세종정부청사 고용노동부 앞에서 ‘생각만 해도 즐거운 최저임금 1만원’ 쟁취를 결의했다. 최저임금 결정 논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6월 18일 15시에 최저임금위원회 5차 전원회의가 개최되고 있다. 5차 전원회의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노·사의 최저임금 요구안이 제출&rsquo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금년 5월 전월세 거래량은 116,387건으로, 전년동월(120,834건) 대비는 소폭으로 감소(3.7%)하였고, 전월 대비로는 10.4%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4월 이후 봄 이사철 마무리에 따른 계절적 영향과 더불어 전월세의 매매수요 전환이 지속되고 있는데도 일부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 5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본부장 이태이)는 6월12일 오후5시 세종정부청사 교육부앞에서 집회를 갖고 ‘영어회화전문강사와 스포츠강사 고용안정과 차별해소 투쟁대회’를 열었다. 이태의 본부장은 대회사에서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지만 우리들의 이름은 강사”라며“이강사라는 이름은 세월이 지나도 경력이 쌓여도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내 전국우체국노동조합(위원장 주영두, 아래 우체국노조)은 6월11일 오전11시 세종시 우정사업본부 입주 청사동 앞에서 ‘토요택배 배달 재개 저지 및 복수노조 단체협약 체결 촉구’ 집회를 가졌다 주영두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작년 7월 이후 우정사업본부가 노사간의 합의로 집배원의 근로여건과 주 5일
전국택시노동자연대모임은 10일 국무조정실 앞에서 집회를 갖고 탈세 무마 비리공무원 규탄과 고용노동부장관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기학 택시정책연구소 소장은 “A사의 경우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매출에 대해 신고해야할 금액이 146억원인데, 신고한 금액은 107억원만 신고했으며 이로 인해 부가가치세도 7억8천만원을 납부해야하는데 6억3천만원
고용노동부가 진정사건을 5개월간 질질 끌고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 답변하고 있어 비정규노동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1월9일 아이돌보미 근로기준법 위반 진정사건이 고용노동부에 접수된 지 5개월째인 현재 까지 처리되지 않고 있다. 공공비정규직 노조(위원장 이성일)은 9일 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체불임금 진정사건 직무유기 고용노동부를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오는 7~11월 여름방학과 가을학기 동안 초·중·고등 교원을 대상으로 서울, 강원 등 전국 11곳에서 산림교육분야 교원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교육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숲에서의 자연놀이, 도시숲·학교숲 탐방, 산림교육 교수법 등 현장중심의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연수는 국가기관(산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최맹식)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이 지원하는 중요무형문화재 6월 공개행사가 우리 고유의 멋과 흥을 담아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을 목적으로 2월부터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6월에는 총 19종목의 공개행사(예능 분야 11종목, 기능 분야 8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에프씨에이코리아(주), 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5일 밝혔다. 에프씨에이코리아(주) 짚그랜드체로키 승용자동차의 경우 에어백ECU(자동차 충돌 시 충격감지 센서에 의해서 충격량을 감지하여 에어백 전개 여부를 결정하는 제어장치)내부 부품 결함으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2015년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1단계 서면평가(정량 및 정성)와 2단계 발표평가(정성)를 거쳐 최종 선정된 명단은 ▲산학협력단 혁신형으로는 강원대, 건국대, 고려대, 경북대, 경상대, 경희대, 부산대, 서
전국대학노조(위원장 주영재)소속 국공립대 본부(본부장 백선기)는 6일 11시30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150명의 조합원이 참석한가운데 집회를 갖고 입법취지와 대학자율성을 부정하는 교육부령 입법예고(안)을 철회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주영재 대학노조위원장은 “상위 법률에서 교육연구비 등의 지급 대상을 교원뿐만 아니라 직원까지 포괄하고 있음에
전국대학노조 국공립대 본부(본부장 백선기)는 5월4일 정오 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위 법률의 입법취지와 대학자율성을 부정하는 교육부령 입법예고(안)을 철회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주영재 대학노조위원장은 “기성회비 반환소송으로 촉발된 국공립대의 기성회비 문제가 지난 3월 ‘국립대학의 회계설치 및 재정운영에 관한 법률&r
공공연구노조(위원장 이성우)은 30일 세종정부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퇴직 고위공무원을 경제인문사회연구회(아래 ‘경인사연’, 이사장 안세영) 소관 국책연구기관에 내려 보내 활용케 하려는 정부와 경인사연을 강력히 비판하고 관련 프로그램의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이성우위원장은 "지난 4월 8일 오전 경인사연은 안 이